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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판결1

김혜경 씨 1심 벌금형 선고, 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판결 10만 원의 식사가 불러온 법적 공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김혜경 씨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는데, 이는 2021년 8월 이재명 대표의 대선 후보 경선 출마 선언 직후 벌어진 한 끼 식사에서 비롯된 사건입니다. 당시 김혜경 씨는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등 6명과 자리를 함께했고, 이 자리에서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 4천 원 상당의 식사비가 결제되었습니다. 검찰은 이를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로 보고 김혜경 씨를 기소했으며, 재판부는 김혜경 씨의 묵인과 용인 아래 이뤄진 기부행위로 판단했습니다. 이 사건은 비록 10만 원대의 식사비라는 비교적 소액이 문제가 되었지만, 대선 후.. [[ 정치 : 국내 ]] 2024. 11. 14.